▲mbc
2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7인의 가수들은 네티즌이 선정한 곡을 편곡해 불렀다.
김연우는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편곡,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무대에 기량을 펼쳤다. 특히 곡의 하이라이트 지점에서 반주가 멈췄다. 공간은 조용해졌고 김연우는 기다렸다는 듯 맑고 슬픈 감성의 목소리로 무반주 상황에서 열창을 이었다.
그의 고음과 목소리에 시청자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그가 이번주 탈락함에 따라 김연우의 노래를 계속 들을 수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너무 아쉬워 눈물이 난다”, “김연우, 말도 안된다. 탈락이라니”, “이럴 때 재도전을 써야한다”등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