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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7인 가수 김범수, 김연우, 박정현, BMK, 윤도현, 이소라, 임재범은 지난 주에 이어 두 번 째 경연을 이어갔다.
김연우는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훌륭히 소화해 4위를 차지했지만, 지난 1차 경연 당시 6위를 했던 지지율과 합산, 탈락의 쓴잔을 맛봐야 했다.
탈락이 결정된 직후 김연우는 “나는 평탄하게 살아왔다. 음악도 그랬던 거 같다”며 “더 감정부분을 보완해서 더 깊은 음악을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내게 ‘나는 가수다’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 가수 임재범이 윤복희의 ‘여러분’을 불러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도 안된다. 김연우 탈락이라니", "너무 안타깝다. 최고의 무대였는데", "김연우, 당신은 꼴찌가 아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