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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리비안의 해적-낯선조류' 스틸컷
캐리비안 해적의 4번째 시리즈인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이하 캐리비안4)가 개봉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캐리비안4'는 지난 19일 하루간 824개 상영관에서 18만972명의 관객을 모아 1위에 올랐다.
캐리비안4는 점유율면에서도 과반수를 넘어서는 60.7%로 조사돼 경쟁 영화들을 압도적으로 눌렀다.
'써니'는 같은 기간 450개 상영관에서 7만3626명을 동원,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액션 배우 견자단이 출연한 '삼국지:명장관우'로 192개관에서 9807명이 관람했다.
SF영화 '소스코드'는 273개 개봉관서 9377명을, 박중훈·이선균이 주연한 영화 '체포왕'은 8851명을 동원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