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컨버전스 전문 기업 인스프리트(www.in-sprit.com)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MVNO(이동통신재판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 미디어, 게임, 유통, 보험 및 증권사 등 현재 MVNO 사업을 준비 중인 대기업 및 중견 업체 약 70여 개 사가 참여했다.
1, 2부에 나누어 진행 된 이날 행사에서 인스프리트는 ‘오션스(OceansTM)’ 브랜드 소개와 함께 여타 업체들과의 서비스 차별화 정책에 중점을 두고 지난 10여 년 간 이동통신 분야에 축척 된 기술력과 서비스 상용화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토털 서비스 모델 ‘스마트 모빌리티 (Smart Mobility) 비즈니스’를 제시했다.
인스프리트의 MVNO 사업그룹장 이광재 이사는"스마트 모빌리티 비즈니스는 단순히 저가에 통신망을 재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인스프리트가 보유한 핵심 기술 및 솔루션과 이동통신서비스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에서, 서비스 개발과 사업 운영, 고객 관리에 이르기까지 기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토털 서비스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구체적인 사업 사례를 들어 교육 업체의 방문 학습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객 맞춤 컨텐츠 제공과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를 위한 주문형 결제 및 스마트 홈 컨버전스 서비스 등을 세분화해서 설명해 향후 각 고객사에 걸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인스프리트는 이달 26일 2차 사업 설명회를 열고 신규 고객사와 협력사 유치에 더욱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