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커튼콜 미디어
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MBC 새 월화극 '미스 리플리'에 깜짝 출연한다.
20일 '미스리플리'의 홍보사는 지연이 일본 총리의 딸 유우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지연은 극에서 김승우(장명훈 역)가 총지배인으로 있는 호텔 'A' 에 투숙하고 있다가 갑자기 사라져 호텔을 뒤집어 놓는 문제의 인물을 연기한다.
호텔 직원 이다해(장미리 역)는 지연을 찾아 숙소로 돌아오게 하면서 호텔 내 위상을 높이게 된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지연이 맡은 역할이 이다해에게 새로운 인생을 열어주는 구심점이 되는 인물이어서 극 전개상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미스리플리'는 '짝패' 후속으로 오는 30일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