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이 판매하는 HMR 상품(사진=본죽)
가정대용식은 일본의 경우 10조엔에 달하며 국내 성장률도 20%에 육박하는 블루칩이다. 올해 본죽은 이 시장에서 30억원의 매출고를 기대하고 있다. 본죽은 계열 브랜드들이 가진 슬로우푸드, 웰빙영양식 콘셉을 살려 본죽에 이은 또 하나의 대표적인 웰빙 프리미엄가정식으로 자리매김 하게 할 예정이다.
본죽이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국, 탕, 반찬류로 기존의 본죽의 인기 반찬메뉴인 오징어초무침을 포함 장어탕과 같은 보양식, 황태국과 같은 국 메뉴가 총 6가지 포함 7가지다. 본죽은‘프리미엄 간편가정식’으로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식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향후 롯데마트측과 협의해 전략적으로 프리미엄급 상품을 공동개발 진행할 계획이다. 본죽은 롯데마트 국내 점포뿐만 아니라 해외 70개 점포까지 수출해 판매영역을 더욱 확대 전개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본죽 김철호 대표는 “이번 식품사업 진출은 본아이에프가 오랜 기간 연구와 준비를 통해 이루어졌다”며“또한 롯데마트에서 판매를 통해 본격적인 B2C시장을 진출하게 되어 기업 내부적으로도 제 2의 도약기를 맞게 되는 중요한 사업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