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기기시장 확대에 적극대응…실적향상 이어져 '고무'
전자결제업체 이니시스는 올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에서 전년 동기대비 큰 폭의 성장을 나타냈다고 20일 밝혔다.
이니시스는 1분기 매출은 419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대비 8.1% 및 2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거래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9.4% 증가한 1조 5935억원에 달해 올해 연말까지 7조 3500억원, 매출액은 20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니시스 이준호 영업본부장은 “이 같은 실적향상은 모바일 기기의 빠른 시장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이니페이 모바일, 이니페이 태블릿 등 앞서 나가는 기술에 힘 입어 차별화된 영업을 하였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니시스 PG를 사용하는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 라고 전했다.
현재 이니시스는 위메이크프라이스, 그루폰코리아 등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업체에 PG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니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5일 만에 10만명 이상의 간편결제 등록자를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