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윤 미니홈피
이정수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태윤과 1년 6개월여 동안 교제해 온 끝에 내달 9일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광래호에서 중앙 수비수로 뛰면서 카타르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 이정수는 내달 3일(세르비아)과 7일(가나) 치러지는 두 차례 평가전을 마친 뒤 화촉을 밝힌다.
한태윤은 2003년 드라마 '천지인애'로 데뷔해 얼굴을 알린 뒤 '서동요' , '아가씨를 부탁해'등에 출연해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이정수는 19일 결혼소식을 전하며 “따뜻한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 행복한 가정을 이뤄 더욱 안정적인 모습으로 활약하는 축구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