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소속 윤영호 박사<사진>가 '한국임상암학회 보령 학술상'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암센터는 암관리연구과의 윤 박사가 임상종양학저널에 지난해 4월 게재한 'Experiences and Attitudes of Patients With Terminal Cancer and Their Family Caregivers Toward the Disclosure of Terminal Illness'라는 논문으로 한국임상암학회에서 주관하고 보령제약에서 후원하는 이 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일 서울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한국임상암학회 정기 총회가 끝난 후 있을 예정이며 윤 박사는 받은 상금을 모아 환자들을 위한 기금에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