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1분기 호실적과 증권가 호평에 힘입어 사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롯데쇼핑은 19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대비 1.02% 상승한 4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 유진투자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전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4698억9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5조5451억2900만원, 3545억2900만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28.8%, 12.8%씩 늘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1분기 실적은 향후 실적 및 주가 전망에 자신감을 갖게 해줬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도 "펀더멘탈 호조를 감안할 때 주식 가치는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목표가를 6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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