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속에 쌓여있던 '49일' 마지막회, 반효정 등장으로 궁금증 ↑

입력 2011-05-1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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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반효정이 ‘49일’ 마지막회 재등장이 예고돼 관심을 끌고 있다.

반효정은 지난달 13일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49일’에서 스케줄러 이수(정일우 분)의 선배 역으로 등장해 깨알 재미를 선사한데 이어 18, 19일 방송에 다시금 출연한다.

반효정은 지난 방송분에서 스케줄러가 영혼상태인 지현(남규리 분)이 물건을 만질 수 있게 도와준 걸 탓하면서 임기를 일주일 연장시키기 위해 등장했던 반면에 이번 출연은 스케줄러가 임기를 다해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선배의 도움 덕분에 스케줄러는 놀이동산에 가게 된다.

지난번 방송에서 가죽자켓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모은데 이어 이번에도 파격적인 출연이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지난번 반효정이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됐는데 그 반응에 깜짝 놀라워하며 즐거워했다”며 “그래서 이번에도 다시 한 번 출연을 요청했더니 흔쾌히 응해주신 덕분에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49일’은 지현(남규리 분)이 49일의 여행 막바지에서 눈물 세 방울을 얻는 데 성공해 의식을 되찾는 모습까지 그려졌으며 오는 19일 마지막회를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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