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한국식 빨리빨리 접근법이 인니의 경제 도약에 기여"

입력 2011-05-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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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빨리빨리 접근법이 인니의 경제강국 도약에 기여할 것이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8일 인도네시아 발리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한-인니 제1차 경제협력 실무 TF 회의에서 "인도네시아가 세계적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을 잘 하면서 빨리하는 한국의 '빨리 빨리' 문화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양국 정부와 기관간 체결되는 9개의 MOU가 양국 정상간 야심찬 협력 시도를 실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간 효율적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정부의 최고당국자들이 마스터플랜상 전략들의 효율적 집행 방법을 찾아내고, 민간에서는 인프라사업을 비롯한 마스터플랜상의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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