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일화 오는 28일 재혼…상대는 대학교수

입력 2011-05-18 15:17

  • 한옥주 기자 gracebyo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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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일화가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일화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일화가 오는 28일서울 근교의 한 교회에서 결혼한다"며 "그동안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해 우리 측도 얼마 전에 이 사실을 알았다"라고 밝혔다.

이일화의 결혼상대는 연상의 대학교수로, 둘은 약 1년 동안 연인관계를 지속했다고 전해졌다.

이일화는 1991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 1995년에는 가수 강인원과 결혼했다가 1년 만에 이혼했다.

1991년 SBS공채 2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성한 이일화는 '바람의 아들', '위험한 사랑' 등으로 인지도를 쌓으며 꾸준한 활동으로 인기 여배우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최변호사(천호진)의 내연녀 역할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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