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소기업연수원 수료생 2만6000명 돌파

입력 2011-05-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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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중소기업연수원을 수료한 중소기업임직원이 2만6000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연수원은 R&D, 생산, 영업마케팅, 경영지원 등 중소기업직무와 관련한 연수과정을 제공하는 중소기업 전문연수원으로 자체 연수원을 보유하지 못한 중소기업들이 직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연수 라인업을 갖춰 놓고 있다.

구규욱 연수운영처장은 “지난 2009년 금융위기때 급격한 연수수요 감소를 경험하며 연수과정의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며 “지난해 7만5298명이라는 기록적인 연수인원과 올해의 성과는 연수원의 이러한 노력을 고객이 인정해준 결과”라고 말했다.

중진공 중소기업연수원은 1982년 개원해 약 30년간, 100만명 이상의 중소기업 직무전문가를 육성해 왔다. 경기도 안산(본원)을 중심으로 광주, 경산, 진해에 4개의 연수원을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연수원은 올해도 약 400개 연수과정에 대해 790회 이상의 집합공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http://sbti.sbc.or.kr)를 방문하면 필요한 교육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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