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지창욱과 첫 만남에서 뽀뽀한 사연은?

입력 2011-05-1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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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박정아와 지창욱이 첫 만남에서 뽀뽀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는 배우 도지원이 등장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종영된 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안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도지원의 등장과 더불어 극의 다른 배우들이 특별 손님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극중 악역으로 등장한 박정아는 동해역의 지창욱과의 입맞춤을 회상했다. 박정아와 지창욱은 포스터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고,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뽀뽀를 해야 했던 것.

지창욱은 "처음 만난 상황에서 뽀뽀를 하라는 요청에 놀랐다"면서 당시를 기억했고, 박정아 역시 놀랐지만 이내 통성명과 악수를 나눈 뒤 입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름도 모르고 뽀뽀를 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승승장구'에서는 그간 신비주의를 유지해 온 배우 도지원에 대한 집중 탐구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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