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구하라, "발연기 있겠지만 본방사수"

입력 2011-05-17 15:41수정 2011-05-17 17:2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시티헌터로 연기자에 도전하는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당당하게 비난받겠다고 자처하고 나섰다.

구하라는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시티헌터' 제작발표회에서 "발연기도 있겠지만 많이 혼내주시면서 배우는 연기자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욕을 많이 얻겠다고 각오하고 시작했다" 며 "어차피 욕 먹을거 당당하게 먹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자 " 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구하라는 "극중 역할이 발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출연을 결정했다" 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시티헌터서 구하라는 대통령의 막내딸 재수생 최다혜 역을 맡아 말괄량이 캐릭터를 선보인다.

한편 시티헌터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