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보금자리]강동 강일4 친환경 수변 단지로

입력 2011-05-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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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선정된 서울 강일4 지구(강동구 소재)는 친환경 수변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주변에 한강이 입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예상분양가는 3.3㎡당 1533만원으로 점쳐진다.

국토해양부는 서울 강일4지구를 5차 보금자리주택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도심으로부터 약 18km에 위치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강일IC, 올림픽 대로 등 인접해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 지구 예상분양가는 3.3㎡당 1533만원이다. 이는 주변 아파트 시세의 75~85% 선에서 결정되는 보금자리주택 분양가 산정기준에 따른 것이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송파생활권과 인접해 일부 강남권 수요를 대체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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