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전국의 계열주유소 250곳이 동참한 가운데 ‘행복나눔 주유소 사회봉사단’을 발족, 에너지 소외이웃 돕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S-OIL은 이달 초부터 판매지사 영업사원들과 함께 사업장별로 주유소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주유소 사회봉사단에 동참한 250곳의 주유소에 ‘행복나눔 N’ 마크를 부착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이들 주유소로부터 아동센터, 장애인ㆍ노인시설 등 복지시설을 추천 받아 총 5억 원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주유 고객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OIL은 지난 3월 22일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추진하는 공익 프로그램 ‘행복나눔 N’ 캠페인 참여 협약을 맺고 주유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S-OIL 서울지역 주유소 대표자들이 이달 초 서울 잠실에너지 주유소에서 사회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에너지 소외이웃 지원을 위한 활기찬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전국의 계열주유소 250곳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나눔 주유소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고 에너지 소외이웃 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