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 극대화 및 친환경 에너지 부문 협력 등 다양한 관심사 논의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노환용 AE사업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로버트 맥도넬 美버지니아주 주지사(왼쪽에서 네번째)가 16일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는 16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노환용 AE사업본부장(사장)과 로버트 맥도넬 美버지니아주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태양광사업·고용창출·친환경 에너지 부문 협력 등 다양한 분야를 논의했다.
미국 버지니아주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를 중점적으로 육성 중이며 1500만 달러 규모의 에너지 고효율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AE사업본부는 태양에너지 사업을 미래 주력 사업으로 선정하고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노환용 LG전자 노환용 AE사업본부장은 “LG전자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공조·조명 사업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정하고 사업을 확장 중”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측이 향후 발전적인 관계를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