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다문화가정 자녀와 1:1 멘토링 및 문화체험 캠프 참여

▲허영호 LG이노텍 대표이사(앞줄 왼쪽 첫번째)와 조 형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첫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멘토링’에 참가하는 대표 멘토-멘티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LG이노텍)
발대식에는 허영호 LG이노텍 대표이사와 조형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희망 멘토링은 정서적•감성적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국가간의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구성됐다. 20여명의 코칭 임원 및 멘토 직원들은 멘티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함께 7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G이노텍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월 1회 코칭과 멘토링으로 멘토-멘티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문화 및 역사 유적지 탐방 등 체험활동과 캠프 등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의 이해를 돕고 견문을 넓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우리사회의 일원인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하는 희망 멘토링은 LG이노텍의 주요 사회공헌 테마로 프로그램을 진화시키며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