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다문화가정 자녀 힘내세요!'

임직원이 다문화가정 자녀와 1:1 멘토링 및 문화체험 캠프 참여

▲허영호 LG이노텍 대표이사(앞줄 왼쪽 첫번째)와 조 형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첫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멘토링’에 참가하는 대표 멘토-멘티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LG이노텍)
LG이노텍은 13일 오전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인 ‘희망 멘토링’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허영호 LG이노텍 대표이사와 조형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희망 멘토링은 정서적•감성적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국가간의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구성됐다. 20여명의 코칭 임원 및 멘토 직원들은 멘티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함께 7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G이노텍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월 1회 코칭과 멘토링으로 멘토-멘티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문화 및 역사 유적지 탐방 등 체험활동과 캠프 등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의 이해를 돕고 견문을 넓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우리사회의 일원인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하는 희망 멘토링은 LG이노텍의 주요 사회공헌 테마로 프로그램을 진화시키며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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