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늦게나 밤까지 황사가 계속되겠다.
오후 2시부터 서해5도에 황사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황사가 예상되며 황사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백령도 기상대도 오후 2시30분을 기해 서해 5도에 황사주의소를 발령했다.
그제 내몽골과 고비사막에서 발생 해 우리나라로 이어진 이번 황사는 현재 북서풍을 타고 이동중이다.
내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주겠으며 황사가 걷히는 주말부터는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