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신시컴퍼니
옥주현은 지난 9일 기존 6명의 가수들과 함께 경연을 펼칠 노래를 배정받는 장면을 찍기 위해 일산 MBC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촬영장 진행 문제로 실제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한 채 돌아갔다.
이번 주 녹화분에서 최종 탈락자가 결정된 '나는 가수다'에는 그간 새 멤버로 영입을 시도했던 가수들의 이름이 새삼 화제가 됐다.
새 멤버로 김조한·양희은·성시경 등 많은 후보를 검토했지만 제작진은 결국 옥주현을 낙점했다.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옥주현은 아이돌 출신 여가수 중 최고의 가창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 몇년간은 '아이다' '캣츠'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뮤지컬 배우로도 두드러진 행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