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부회장 “협력사는 1등 위한 공동운명체”

입력 2011-05-12 12:00수정 2011-05-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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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부회장 등 경영진과 국내 1, 2차 협력회사 대표 ‘LG전자 캠프 동반성장 결의식’

▲LG전자Camp동반성장결의식 기념촬영 (앞줄 왼쪽부터) 권희원 LG전자 HE사업본부장, 정진형 INT.Tec 대,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정운찬 동반성장 위원장, 남영우 LG전자 사장, 정영태 사무총장,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대표, 노환용 LG전자 AE사업본부장, 배명수 한성칼라 대표, 박종석 LG전자MC사업본부장(LG전자)
LG전자가 1, 2차 협력회사들과 한 자리에 모여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LG전자는 12일 서울 서초R&D센터에서 구본준 부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과 1, 2차 협력업체 대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캠프 동반성장 결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도 참석해 동반성장을 결의하는 자리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LG전자와 협력회사들간 구체적인 동반성장 실행방안을 공유하고 1, 2차 협력회사 간 협력과 혁신으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본준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협력회사는 함께 1등 하기 위한 공동운명체”라며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 자리를 계기로 모든 협력회사가 흔들리지 않는 강한 회사로 함께 도약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강조했다.

이날 LG전자는 협력회사들의 ‘경영 역량 강화’·‘재무 역량 강화’·‘소통 및 파트너십 강화’라는 기본방향 아래 △경쟁력 강화 △차세대 기술 △금융지원 △교육/인력지원 △프로세스 혁신 등 세부적인 ‘LG전자 동반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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