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0번째 노선 ‘제주~오사카’ 취항

입력 2011-05-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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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10번째 국제선이 될 제주~오사카 노선의 취항일이 6월 22일로 확정돼, 예약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 국제선 정기노선은 4개국(일본, 태국, 필리핀, 홍콩) 7개 도시(오사카, 나고야, 키타큐슈, 방콕, 마닐라, 세부, 홍콩) 10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제주항공은 2009년 3월 인천~오사카 노선에서 첫 번째 국제선 정기노선 운항을 시작한 후 2년 3개월 만에 국제노선 수가 두 자릿수로 늘게 됐다.

제주~오사카 노선은 주 3회 운항되며, 제주에서는 오후 3시 출발해 오사카에 4시30분 도착하며, 오사카에서는 오후 5시20분 출발해 저녁 7시 제주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신규 취항은 운임과 서비스 등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한편 공급석 확대로 일본여행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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