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2일 하반기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의 박종대 연구원은 "5월부터 일본 원전사태 완화로 국내외 해외여행 수요의 전반적인 회복세 전환이 예상된다"며 "호텔신라가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이익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현재주가가 역사적인 벨류에이션 저위에 있어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목표가 제시의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