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소외된 이웃 대상 ‘이웃사랑데이’ 실시

입력 2011-05-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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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가정의 달에 소외감을 한층 더 크게 느낄 불우이웃들을 위해 각 점포 임대매장들과 함께 아름다운 선행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각 점포별로 12일부터 22일 중 하루를 ‘이웃사랑 데이’로 정해 점포 인근의 소외된 계층인 불우 어린이와 독거 노인, 장애인 등에게 홈플러스에 입점해있는 임대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의 주인공들은 각 지역 아동센터 및 구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불우 아동이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점포별 30명, 전국 총 2400여 명이며, 건강 검진(병원), 시력 검사(안경점), 헤어 커트(미용실), 네일아트(네일아트샵), 식사(푸드코트), 증명사진 촬영(사진관), 놀이시설 이용(어린이 놀이터), 인형극 또는 마술쇼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정섭 테넌트기획팀 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발적 행사를 작년에 이어 마련하게 됐다”며 “연말에도 ‘이웃사랑데이’를 추가 실시하고, 앞으로 이를 정례화시켜 풀뿌리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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