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KT와 함께 구로동 마리오타워에서 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비즈니스 사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벤처기업들에게 M2M, N-Screen 등 새로운 사업기회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모바일 비즈니스 사업분야를 소개하며 새로운 사업전략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 과정은 △사물지능통신(M2M) △N-Screen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구성됐다.
사물지능통신은 사물통신의 진화, M2M 서비스와 전망, 국내외 M2M 사업동향, M2M 기술개발 및 표준화 동향 등을, N-Screen은 스마트 TV와 N-Screen 서비스, N-Screen 서비스 방식과 플랫폼, Value Chain 상의 사업자별 N-Screen 전략, FCC의 AllVid 도입효과 전망 등을 다뤘다,
또 스마트엔터테인먼트 과정은 스마트폰 환경변화에 대한 이해, KT의 스마트폰 사업추진 현황, 광고기반 제휴마케팅 플랫폼 등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벤처기업의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M2M 및 N-Screen의 시장 및 트렌드를 이해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진출 기회를 마련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