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아나운서 '베이스볼 野' 하차... 스캔들 소동 마무리?

입력 2011-05-11 13:57수정 2011-05-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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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맥심
송지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방송 퇴출’은 면할 것으로 보인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진행된 MBC 플러스미디어 임원 회의 결과, 현재 MC를 맡고 있는 ‘베이스볼 야(野)’에서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된 방송 퇴출은 피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송지선은 지난 7일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트위터에 올려 소동을 빚었다. 또 그의 미니홈피에 두산 베어스의 임태훈(23) 선수와 있었던 사생활을 자세히 묘사해 파문이 일기도 했다.

글이 논란이 되자 처음에는 해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지만 수사가 진행되자 자신이 올린 글이 맞다고 번복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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