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성 호우주의보…최고 30mm 이상 강한 비

입력 2011-05-11 06:34수정 2011-05-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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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까지 충청·전북·경북에, 낮에는 전남·전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고 3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평택·안성·이천지역등은 오늘 오전 5시2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지역은 앞으로도 30mm 안팎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했다.

대구기상대도 11일 오전 5시 20분을 기해 경북 문경과 영주, 봉화 등 3개 시ㆍ군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 역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5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대구기상대는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내일 새벽에는 충청남북도와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호우특보다 발표 될 가능성이 많으며, 오후에 남부지방으로 호우특보가 확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서울과 경기도 일대는 오후부터 서서히 비가 그치겠으며, 충청 이남과 강원 영동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최고기온은 12~2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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