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SES 출신 연기자 유진이 배우 기태영과 오는 7월 결혼을 한다.
유진은 11일 자신의 팬까페에 '신고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결혼을 알리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유진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으며 7월에 신부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유진은 기태영과 지난해 1월 종영한 MBC '인연만들기' 에서 결혼을 하는 것으로 나와 드라마 속 관계가 현실에서 맺어진 셈이 됐다.
이와 관련, 유진은 "'인연만들기' 가 정말 저희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주었다. 누군지는 아시겠죠?" 라고 결혼 상대가 기태영임을 밝혔다.
팬들에게는 결혼해서 예쁘게 사는 모습을 지켜봐주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