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스승의 날 맞아 '교육자 3대' 시상식 열어

입력 2011-05-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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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스승의 날(15일)을 앞두고 3대 에 걸쳐 교직에 근무한 가족에게 '교육명가' 상을 준다고 9일 밝혔다.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이 이뤄지며 3대 동안 교원(교사ㆍ장학사ㆍ장학관)으로 일했으면 누구나 상을 받을 수 있다.

교총 관계자는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승을 공경하는 풍토를 새롭게 만들고자 상을 신설했다. 8∼9가족이 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교총은 13일 기념식에서 직계 존비속 중에서 6명 이상의 교원을 배출한 집안 2곳에게 '교육 가족상'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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