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방시혁-김정인, 여가부 ‘가족송’ 제작

입력 2011-05-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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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송 ‘고마워요’를 제작,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여가부는 일·가정양립 및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공공기관 및 기업 등의 정시퇴근 일터 만들기를 통한 가족사랑 실천 참여를 유도해 왔다.

특히 이번 로고송 제작에는 MBC ‘위대한탄생’에서 멘토와 멘티로 출연한 작곡가 방시혁씨와 김정인양이 ‘가족사랑품앗이’로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족사랑품앗이’는 음악, 미술, 스포츠 등 각계의 재능 있는 사람들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강연, 자료제공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작곡가 방시혁씨는 “가족송이 어른에겐 가족이 생각나고 마음 따뜻해지는 노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재미있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한민국 가족 응원송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가족송은 이달 11일 온라인상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12일 가정의 달 및 부부의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각 기업 및 기관 등에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여가부 백희영 장관은 “가족송 보급을 계기로 직장 및 가정에서 가족사랑 실천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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