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옵티머스빅-갤럭시S 2 '투톱' 누적 5만대 돌파

입력 2011-05-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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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가입자 150만 돌파...연내 350만 달성목표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투톱으로 내세운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SⅡ와 LG 옵티머스 빅이 출시 일주일만에 누적판매 5만대를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주말 4.3인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Ⅱ와 옵티머스 빅의 누적 가입자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투톱 제품의 선전으로 이 회사의 스마트폰 누적가입자는 150만명을 돌파했으며 연말목표로 했던 350만명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통3사로 출시된 ‘갤럭시SⅡ’중 LG유플러스 제품은 최고 성능의 듀얼코어 스마트폰을 통신사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비결이다. 또 같은 시기에 출시한 ‘옵티머스 빅’ 역시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는 4.3인치 대화면 노바 디스플레이(NOVA Display)를 탑재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경쟁사에는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도 인기 비결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Ⅱ와 옵티머스 빅 2가지 제품을 ‘스마트55’ 요금제 이상에 가입한 고객에게 프로야구/유럽축구 경기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는 ‘SPOTV’, 지상파 방송 VOD를 즐길 수 있는 ‘U+모바일TV’, 최신 음악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Mnet’ 등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갤럭시SⅡ와 옵티머스 빅을 필두로 스마트폰 가입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달 초 모든 임직원들의 필링(통화연결음)을 갤럭시SⅡ와 옵티미스 빅을 홍보하는 멘트로 일괄 교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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