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간부진 쇄신관련 특별 워크숍

입력 2011-05-06 16:35수정 2011-05-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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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6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종로구 통의동 연수원에서 70여명의 국실장급 이상 간부진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강도높은 쇄신안을 가지고 국실장급 대상 브리핑을 한 후 내부적으로 반성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 부서장들은 새롭게 발령받은 부서의 업무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최근 일련의 사건들과 관련해 반성의 시간을 갖는 의미가있다"며 "국실장급 인사가 이미 이뤄진 만큼 새롭게 맡은 업무에 대한 교육도 있을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 4일 팀장급 이하의 조직을 대대적으로 수술하려 했지만 제일저축은행 사태가 터지면서 이를 연기한 바 있다. 내주 초에 팀장급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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