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가 올해 1분기 매출 59억2300만원, 영업손실 9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5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15억원에서 적자전환한 것.
당기순손실은 7억2400만원을 기록했다.
안종오 인프라웨어 부사장은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증함에 따라 피쳐폰용 브라우저 관련 매출이 감소했다"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시장 공략을 위해 모바일 제품인 `Polaris Office`를 개발, 올 4월부터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를 통해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분기부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올 한해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