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더스hq
서울 강남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2일 오전 8시15분께 강남구 삼성동의 한 빌딩 주차장 입구에서 자신의 포르쉐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길가에 서 있던 도모(36)씨의 엉덩이를 차로 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피해자 도모씨가 2주 진단서를 가지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이에 한예슬의 소속사 sidusHQ는 "먼저 보도된 내용은 상당 부분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리며 좋지 않은 소식으로 불편하게 해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 경위에 대해 자세히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2일, 오전 9시께 한예슬은 삼성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들어가던 중 도모씨와 사이드 미러도 접히지도 않을 정도로 경미한 사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사고 사실은 인정하되 절대 큰 사고가 아니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