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백발 발레리나 사진에 인터넷 들썩

입력 2011-05-04 14:08

백지영 8집 정규 앨범 재킷사진이 화제다.

백지영 새 앨범 재킷사진은 국내 최초로 탑 스타일리스트(리밍, 전효진, 최혜련, 한혜연, 홍연) 다섯명이 다섯가지 콘셉트로 백지영을 스타일링한 프로젝트 형식으로 꾸며졌다.

다섯가지 콘셉트 중 처음으로 공개된 재킷사진은 평소 백지영이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으로 화이트 드레스와 창백한 얼굴, 백발 컬링 헤어가 마치 발레리나를 연상케 한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스타일링했다.

이에 재킷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여신 강림이네. 엄마 나 심장떨려", "앨범 진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얼른 나와주세요", "아름답다", "최상의 매력"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며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편 오는 5월 19일 발매되는 이번 8집 정규 앨범은 가수 백지영이 2008년 11월 7집 'Sensibility' 발매 이후 2년 6개월만에 내는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