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맥주 들고 부산가는 이유는?

입력 2011-05-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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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카스라이트’와 함께 부산을 찾는다.

오비맥주는 ‘카스라이트와 함께 하는 하지원 팬 사인회’를 7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분수광장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팬사인회에서 하지원은 다트게임 등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소비자 100여명에게 자필사인을 해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낮 12시부터는 분수광장 사인회 무대 주변에서 ‘카스라이트’ 시음행사가 열려 약 6시간동안 계속된다.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으로 사랑받은 하지원은 최근 가수 싸이와 함께 한 ‘카스라이트’ TV 광고에서 드라마 속 거품키스 장면을 코믹하게 패러디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원은 2009년 영화 ‘해운대’에서 사투리를 구사하는 부산 아가씨 역을 열연하는 등 전부터 부산과 인연을 맺어왔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담당 상무는 “최근 젊은층을 대상으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스라이트’의 부산지역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부산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각지의 수요에 맞는 이벤트를 마련, 지역밀착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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