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상처 크기 따라 잘라 쓰는 밴드 출시

입력 2011-05-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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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녹십자

녹십자는 상처 크게에 맞게 잘라 쓰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 습윤드레싱 '스카힐 컷 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밴드는 기존 정형화된 모양으로 생산돼 상처의 크기에 알맞게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따르던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개선한 신개념 습윤드레싱이다. 가로세로 각각 10cm의 정사각형 형태의 '스카힐 컷 밴드'는 작은 상처는 물론 큰 상처에도 다양하게 잘라 쓸 수 있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이 제품은 상처부위에 습윤 환경을 제공하는 하이드로콜로이드를 소재로 사용해 상처부위에서 나오는 삼출물(진물)을 보존, 흉터의 원인이 되는 딱지의 생성을 억제해 흉터를 최소화 시켜준다. 또한 물, 먼지 박테리아 등으로부터 상처부위를 효과적으로 보호함과 동시에 방수성이 우수하여 샤워 후에도 떨어지지 않는다.

'스카힐 컷 밴드'는 피부와 유사한 색상으로 개발돼 눈에 잘 띄지 않고 신축성이 좋은 폴리우레탄 소재로 관절에 부착이 쉽고 착용감이 뛰어나 영ㆍ유아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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