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 www.in-sprit.com)는 4일 이노디지털과 N스크린 솔루션 ‘컨버전스원(ConvergenceOneTM)’ 라이센스 공급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인스프리트의 솔루션은 이노디지털의 셋탑박스에 탑재 되게 되며 인스프리트는 이에 따라 셋탑박스 대당 기술료를 러닝로열티로 받게 된다.
이노디지털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셋탑박스 등 통신방송 및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개방형 스마트 TV 솔루션 ‘웹튜브(WebTub)’를 개발 한 기업이다.
인스프리트의 OMP 사업본부장 정해수 상무는, “이번 계약은 단말 공급 대수에 따라 대당 기술 사용료를 받는 러닝로열티 조건”이라고 밝히고, “이와 같은 모델의 라이센스 계약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하며, “스마트 TV, 태블릿, 네비게이션 제조사와 솔루션 기업 들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으로도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인스프리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한 N스크린 서비스 플랫폼 ‘컨버전스원(ConvergenceOneTM)은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스마트폰과 인터넷, TV를 통하여 자유롭게 교환하고 융복합시키는 차세대 컨버전스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술로 지난 2010년 모바일 기술대상, 2011년 신SW상품 대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인스프리트는 N스크린 플랫폼 '컨버전스원(ConvergenceOneTM)을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하여 상용화 한데 이어, 미국과 중국 등에서도 N스크린 상용화를 위한 시범 서비스를 본격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