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2구역에 아파트 484가구 들어선다

입력 2011-05-04 12:23수정 2011-05-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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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2구역 조감도.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장위동 290-9번지일대 장위뉴타운 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4일 밝혔다.

총 1만7885㎡에 이르는 장위2구역에는 용적률 280%가 적용돼 지하3층~지상30층 규모의 아파트 5개동 48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건립 아파트 중 조합원과 일반분양분은 398가구이고 임대주택은 86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3㎡ 36가구 △46㎡ 35가구 △51㎡ 15가구 △59㎡ 74가구 △84㎡ 270가구 △112㎡ 5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내년 공사를 시작해 2015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201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계획용적률 20% 상향으로 증가된 면적을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으로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장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는 월계로(30m 도로)와 돌곶이길(30m 도로)에 접해 있고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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