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3HW.Com
이민호와 박민영이 유도로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한 사진이 공개됐다.
SBS 새 수목극 '시티 헌터' 의 드라마 홍보사는 이민호와 박민영이 지난달 29일 서울의 한 체육관에서 유도 기술을 배우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민호는 극에서 MIT 박사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의 이윤성 역을 맡았으며 박민영은 전직 유도선수 출신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로 출연한다.
촬영장에서는 박민영이 이민호를 유도기술로 내동댕이 치면서 순간 둘은 진지한 눈맞춤을 하는 장면이 진행돼 달콤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이민호와 박민영이 촬영 전부터 유도 훈련을 받아 실력을 쌓아왔다." 고 전했다. 이들은 무술팀의 유도 전문가로부터 약 두달 간 수업을 받으며 '시티헌터'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한편 '시티헌터'는 '49일' 후속으로 내달 25일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