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일동제약 강당에서 4일 오전 개최된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이정치 회장(왼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찬규 사무처장에게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 일동제약)
일동제약은 4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조촐하게 치러 아낀 비용 1억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동 청소년 복지증진기금으로 내놓았다.
회사 임직원들은 겉치레 대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70년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일동제약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달 어린이재단에 1000만원 기부, 의약품 기증, 독거노인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등 릴레이식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