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자산가 복재성 공개구혼 눈길... 이상형은 '박시은'

입력 2011-05-0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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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100억대 자산가 복재성(30) 씨가 tvN '화성인 바이러스'서 공개구혼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19살에 소액으로 주식투자를 시작, 인생 역전에 성공한 복재성(30) 씨가 출연했다.

복재성 씨는 현재 20억원에 달하는 건국대학교 스타시티에 혼자 거주하고 있으며, 100억대 회사 건물 소유 및 6억원 가량의 차량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복재성 씨는 대단한 재력가임에도 불구하고 공개구혼에 나선 까닭에 대해 "3년간 솔로로 지냈다. 돈을 보고 접근하는 여자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인지 여자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 돈이 없는 척도 해봤지만 진정한 짝을 만나지 못했다. 이번 기회에 내 모든 걸 보여주고 공개적으로 반쪽을 찾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복재성씨는 공개구혼을 하며 공개적으로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박시은 같은 외모에 내조를 잘하는 여성이 이상형이다. 내 반쪽이 되면 돈 걱정하는 일은 없게 만들겠다"며 "돈을 더 벌고 싶은 욕심보다는 진정한 짝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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