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매우 심각하고 실망스럽다"
▲사진=AP/연합
4일 OSEN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지역 언론인 '플레인딜러' 폴 호인스 기자는 이날(한국시간) 새벽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추신수가 3일 새벽 미국 오하이오주 세필드 레이크에서 체포됐다"고 말했다.
이어 "추신수가 지금은 경찰서에서 풀려났으며 4일 열리는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구단측의 이야기도 덧붙였다.
클리블랜드의 단장인 크리스 안토네티는 "추신수와 관련된 사고에 대해 알고 있으며, 구단은 이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