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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는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연,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기광은 신동엽에게 "신동엽에게 유재석이란?"이라는 돌발 질문을 던졌고 이에 신동엽은 "김용만 유재석은 은인 같은 존재다. 힘들고 분노로 휩싸여있을 때 유재석 김용만이 나를 잡아줬다"고 말해 분위기를 숙연케 했다.
그러나 이내 "마음고생이 많아 한달에 8kg이 빠졌다. 다이어트 중 최고는 마음고생이다. 잠 못자고 입맛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은 두루두루 은인", "신동엽, 마음 고생 이제 모두 사라지길", "최고의 MC, 최고의 개그맨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