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한(HAAN)마음 캠페인’시행

입력 2011-05-0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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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캠페인 해피 클래스(사진=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생활과학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한‘한(HAAN)마음 캠페인’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마음 캠페인’은 구성원의 상호 협력과 지식 공유를 위한 ‘헬프미 제도’와 ‘해피 클래스’, 부서간 단합을 위한 ‘한마음 대행진’, 임직원간의 격려와 칭찬을 유도하는 ‘해피아워’와 ‘칭찬 문화’다. 한경희생활과학은“내부 임직원간의 소통 활성화로 신뢰와 화합을 꾀하고 궁극적으로는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의 창의적인 발상을 극대화 하기위해 시행했다”고 밝혔다.

‘헬프미 제도(Help me)’와 ‘해피 클래스(Happy Class)’는 임직원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나눔으로써 상호간의 이해와 신뢰를 꾀하는 제도다.‘헬프미 제도’는 포털 사이트의 지식검색과 같이 해결하기 어려움 특정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이를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올려 임직원들이 댓글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해피 클래스’는 월 2~3명의 임직원이 산업 트렌드나 생활 정보 등 구성원에게 도움이 될만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발표한다.

‘한(HAAN)마음 대행진’은 업무가 다른 부서의 업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조직 단합을 꾀하는 교류의 장으로써 2~3개 본부가 상.하반기 통합 워크샵과 함께 격월로 부서간 통합 회식을 진행한다.‘해피 아워(Happy Hour)’는 본부장 주제 하에 주 1회 진행하는 구성원간 칭찬과 격려를 위한 다과 시간이고 ‘칭찬 문화’는 서로의 장점을 인사와 쪽지를 통해 칭찬하는 제도다.

정기헌 한경희생활과학 인사팀장은 “주방용품과 화장품 등 신사업으로 조직이 점점 커지면서 내부적으로 사내 소통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이번 제도를 통해 조직 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일체감과 결속력을 다지고 직원들의 창조적 발상을 극대화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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