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6월 8일부터 3박 4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2011 중소기업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로운 10년, 사회적 책임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 투명경영 확산과 이웃과의 동행을 통해 이들 기업이‘사랑받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번 포럼은 경영전략 수립과 미래비전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와 문화행사 및 친교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강좌의 경우 중소기업 정책분야에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John E. Endicott 우송대학교 총장, 문화교양 강좌에 김홍신 소설가, 김성녀 국악인, 홍혜걸 의학박사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특별대담, 중소기업간 비즈니스 매칭 및 기업과 제품홍보 등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 ‘찾아가는 민원실’을 구성해 중소기업자 애로를 현장에서 듣고 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럼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로 하면 된다.
![[정치대학] 이재명 대안은 김부겸·김동연?…박성민 "둘 다 명분 없다"](https://img.etoday.co.kr/crop/320/200/210545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