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아동용 콘텐츠 확대

입력 2011-05-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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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뽀로로' 앱 출시...'캐니멀', '뿌까' 3D VOD 서비스 출시 예정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뽀로로', '캐니멀', '뿌까' 등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스마트TV를 통해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3일 2003년 교육방송(EBS)에서 처음 방송돼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롱뽀롱 뽀로로'의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뽀로로의 대모험-쿠키캐슬에 가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료서비스로 제공되는 이 콘텐츠는 삼성 스마트TV 앱스토어에서 구매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가정의 달 가격인하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인기 애니메이션 '캐니멀'과 '뿌까' 3D VOD가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캐니멀'은 지난 3월부터 EBS에서 방송되기 시작한 실사 3D 애니메이션이다. 삼성전자는 '캐니멀' 콘텐츠를 5월부터 매주 하나씩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캐니멀'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5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뿌까'도 3D VOD 서비스로 만나 볼 수 있다.

이경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캐니멀'·'뿌까'와 같은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온 가족이 삼성 스마트TV에서 편한 시간에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했다”며 “삼성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스마트TV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아, 어린이 교육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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