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올해 상반기 대학생 인턴 모집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하계 인턴십 지원자 접수를 받으며 22일 삼성직무적성검사(SSAT)가 진행되고 결과는 27일 발표한다.
각 계열사별 면접 전형이 마무리 되면 오는 6월 말부터 8월말 까지 총 9주간 인턴 실습이 이뤄진다.
이번 하계 인턴십은 미주지역 유학생들에게도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뉴저지주의 뉴어크(Newark)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에서도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실시한다. 단 해외 고사장은 선착순 마감된다.
인턴모집 대상 기업은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물산(건설, 상사 부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호텔신라, 삼성중공업 등 총 18개사(19개 부문)다.
한편 지원 자격은 2012년 2월 및 8월 졸업예정인 재학생으로 제한된다. 전학년 평균 평점이 4.5만점 환산 기준으로 3.0이상이 지원 기준이다.